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늘어나는 등 전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공매체 CNBC가 29일(현지 시각) 전했다. 미국인 5명 중 약 9명 꼴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장 속도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입니다.
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~5일까지 7837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이미 67%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실시했었다.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(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) 800만명에 가까운 노인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.
또 응답자의 62%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지난해 52%보다 올랐다.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4월 시작한 인터넷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작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7%였다.
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바라는 최고로 큰 이유는 물건을 만지고 알 수 있고, 원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.
반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.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0% 불어난 2020억달러(약 245조원)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. 이는 전년 34% 성장률 준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.
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8월 미 구매자 1100명을 타겟으로 통계조사한 결과 45%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또 32~36세 소비자의 10%는 마이리얼트립 할인쿠폰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